7주6일

아가.

아빠가 한동안 바빠서 매일 글을 쓰지 못했구나^^;

이해해주렴.

지난 일주일은 여러가지 바쁜일이 있었단다.

아빠 회사에 밤나무의 밤송이들이 이제 잘 익어서 떨어지더구나.

아가를 위해 아빠는 아직 밤나무 향기가 가득한 햇밤을  주머니가 꽉차도록 가져왔단다.


엄마는 맛있게 먹었는데, 아가도 맛있었니?

엊그제는 아가가 엄마를 좀 힘들게 했더구나.

자꾸 내여자 힘들게 하면 아빠는 돈이 든단다 ㅡ.ㅡ;


엄마에게 새옷을 사줬거든^^;

엄마는 기분이 좋아졌는지, 아가 사진을 들고 사진을 찍어 달라고 조르더구나^^

엄마 많이 사랑해 주렴^^

다음주 월요일이면 다시 아가가 잘 자라고 있는지 엄마가 병원에 간단다.

이번에 사진 찍을땐 더 많이 자라 있겠구나.

아빠는 하루하루 커가는 네가 신비하고 예쁘기만 하단다.

얼른 네가 보고 싶구나.

사랑한다 아가.

by 은빛날개 | 2008/09/06 00:07 | Baby Diary | 트랙백 | 덧글(0)

6주5일

아가.

오늘은 힘든 하루였단다.

아침부터 제품사진찍느라, 또 찍은 사진 편집하느라 정신이 없었구나.

감기가 나아지지 않았는데 오전부터 땀흘려 가며 움직였단다.

그래도 우리 아가를 생각하면 아빠는 웃음이 더 많이 나는구나.

요즘들어 부쩍 엄마가 힘들어 하는 구나.

음식도 잘 먹지 못하고..

금빛이가 세상에 나오면 아빠가 잘 해줄테니 엄마 아껴주렴^^

하루하루 바쁘고 피곤해도 네 생각을 하며 아빠는 힘내고 있단다.

사랑한다.

by 은빛날개 | 2008/08/29 23:56 | Baby Diary | 트랙백 | 덧글(0)

6주5일

아가

오늘은 아빠의 마지막 예비군 훈련이었단다.

아빠는 4주간의 군사훈련(수류탄, 사격, 유격, 구보, 제식훈련 뭐 이런거)을 받은게 다지만

그래도 꼬박꼬박 예비군 훈련은 나오더구나^^:

예비군 훈련을 받으면서 네가 어른이 되기전에 통일이 되어 예비군이 없어지면 하는 생각이 들었단다.

오늘은 된장찌게를 끓여 봤는데..

좀 짜더구나^^:

그래도 엄마는 맛있게 먹었주었는데...아가는 어땠는지 모르겠구나.

오늘은 또 네가 얼마나 자랐는지 궁금하기만 한데, 9월 둘째주가 되어야 다시 네 모습을 볼 수 있다니

안타깝고 서운하단다.

그래도 아가가 엄마뱃속에서 자라는걸 알게된 후 부터, 아빠는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구나.

건강하게 자라주렴.

아빠가 아주 많이 사랑한단다.

by 은빛날개 | 2008/08/28 23:02 | Baby Diary | 트랙백 | 덧글(0)

6주4일

아가.

오늘도 이래 저래 바쁜 하루였단다.

오늘은 우리 아가와 엄마를 위해서 외할아버지께서 맛있는 불고기를 사주셨단다.

아가도 맛있게 먹었겠지?

아뻐는 감기에 걸려서 약을 먹고 있단다.

사실 아빠는 감기에 걸려도 병원에 가거나 약을 잘 먹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엄마에게 감기가 옮으면, 우리 아가도 아프게 될까바 약도  밥도 잘 먹는단다.

항상 무엇을 하던 네 생각을 먼저 하고 있다는걸 알아주렴.

늘 사랑하는 아빠가.

by 은빛날개 | 2008/08/28 00:11 | Baby Diary | 트랙백 | 덧글(0)

6주 3일

아가.

엄마가 처음이라 많이 힘들어 하는구나.

나름 아빠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부족해도 참아주렴.

엄마가 힘들면, 아빠도 힘들거든^^:

아직 네가 세상에 나올날은 멀었지만,

아빠는 그날을 기다리는 하루하루가 무척 즐겁단다.

부디 엄마 뱃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렴.

하루하루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아빠가.

by 은빛날개 | 2008/08/26 21:38 | Baby Diary | 트랙백 | 덧글(0)

이민......

아이가 생기면 이민을 가겠다라고 마음 먹었는데..

아직 아무런 준비도 없이 금빛이가 생겨 버렸다.

대한민국이 내 조국, 내나라 임은 분명하지만.....

내가 땀흘려 일한 만큼 쉴 수 있고,

아이와 시간을 보냄에 촉박함이 없고,

아이가 학원에서 새벽 1시에 돌아와야 대학에 갈 수 있는

이땅에서 키우고 싶지는 않다.

아빠와 엄마가 누구고,

아빠와 엄마가 학원비를 대는 사람이 아니고,

친구와 나누는 시간이 학원과 학교가 전부가 아닌곳에서.

아이를 키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떠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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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새끼를 대통령으로, 친일파를 정치인으로, 酒사파가 국회 윤리위원이 되는 나라따위에서

내아이를 키우고 싶지 않다.

by 은빛날개 | 2008/08/26 00:59 | Immigration | 트랙백 | 덧글(0)

쌀국수 볶음


인터넷 레시피를 보고 따라 만든 쌀국수 볶음,

돼지고기에 굴소스, 생강즙, 맛술을 넣고 재워 두는 것이 포인트.

원래 브로컬리는 넣지 않지만 넣으면 모양과 맛, 영양까지 플러스 할 수 있다.

by 은빛날개 | 2008/08/26 00:49 | Style_Food | 트랙백 | 덧글(0)

녀석을 위한 작은 선물



혹시나 입덧에 마음까지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어 준비했다.

태교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했는데..

와이프가 더 좋아한다^^: ㅋㅋ

by 은빛날개 | 2008/08/26 00:41 | Baby Diary | 트랙백 | 덧글(0)

금빛이


5주된 금빛이.

처음 봤을땐 아직 심장도 뛰지 않는 작은 점에 불과했지만


오늘 약하지만 심장이 뛰는걸 볼수 있었다.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이렇게 확인 할 수 있다는게 정말 놀랍고 감사하다..

네가 자랄 수록 아빠가 더 많이 웃는단다.

그래도 엄마 많이 괴롭히지 말았으면 좋겠네.

까탈스런 식성때문에 엄마가 힘들어 한단다^^;

오늘은 북어국으로 좀 달랬지만, 내일부터는 아빠도 바쁠거 같으니까.

금빛이가 엄마 좀 위해 주렴^^

사랑한다.

by 은빛날개 | 2008/08/26 00:35 | Baby Diary | 트랙백 | 덧글(0)

날치알 까르보나라!




8월 16일

만들어진 소스를 사다가 까르보나라를 해먹긴 했지만.

이건 크림소스와 우유를 이용해 직접 만들어본 까르보나라.

엄청난 양의 재료와 면 때문에 맛있어 보이진 않지만, 맛은 아주괜찮다능 ^^

생새우, 소시지, 날치알, 베이컨등이  들어갔다.

by 은빛날개 | 2008/08/21 16:37 | Style_Food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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